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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약품, 정맥류경화 '소트라데콜' 출시

이창진
발행날짜: 2007-10-11 09: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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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약품(대표 김중길)은 정맥류 경화요법제 소트라데콜(Sodium tetradecyl sulfate)을 출시했다.

소트라데콜은 세정성 경화제로서 정맥혈관에 주입시, 혈관내피세포 간의 지질구조를 분리하여 세포결합을 방해함으로써 혈관섬유화 및 응집반응을 유도하여 혈관을 경화시킨다.

소트라데콜은 미국 FDA 승인을 받았으며, cGMP공정으로 엄격하게 생산되는
STS 제제로서, 높은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은 제품으로 미국 내에서만
매년 170만명의 환자들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소트라데콜은 모든 크기의 미세정맥류 제거율이 뛰어날 뿐 아니라 재발면에서도 유의적으로 감소됐다는 결과이다.

소트라데콜의 제조사인 바이오니체 파마(미국)는 주사제 전문회사로서 첨단 cGMP공장에서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들을 생산하여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아주약품 관계자는 "늘어나는 하지 정맥류 환자들을 위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품을 널리 공급함은 물론 치료에 도움을 주는 각종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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