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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학회, 서울시와 성형관광사업 추진

발행날짜: 2007-11-12 07:06:08

참여 병·의원 모집중···내달 회의통해 세부방침 결정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서울시청과 공동으로 성형관광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서울시청이 성형외과학회에 이같은 사업내용을 제의한 것에 따른 것으로 학회는 이번 사업이 현재 과열경쟁을 빚고 있는 의료계에 새로운 활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우경 성형외과학회 이사장은 11일 "최근 서울시청 관광과에서 성형외과학회에 성형관광사업에 대한 내용을 제의해왔다"며 "학회에서 검토한 결과 그 방향성과 시행계획이 타당해 공동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성형외과학회는 참여의사가 있는 회원 전문의들의 신청을 받아 다음주 경 참가 병의원의 명단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명단이 확정되면 이들 병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해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세부계획을 마무리질 예정이다.

김우경 이사장은 "학회는 큰 틀의 방향만 제시하고 나머지는 이번 사업에 동참하는 병의원들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라며 "세부계획은 이들 병의원들의 회의결과에 따라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형외과학회는 이번 사업이 회원들의 권익향상은 물론 학회의 위상정립에도 큰 역할을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원 전문의들에게 새로운 수익사업의 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국민들에게 성형외과 의사들의 전문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것이 학회측의 설명.

김우경 이사장은 "타 전문과목 의사들의 성형분야 진출을 막는 소극적 대처보다는 이처럼 성형외과 전문의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것이 학회가 할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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