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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선자, 대통령직 인수위 26일 출범

메디게이트뉴스
발행날짜: 2007-12-23 23:03:58

24일 인수위원장 발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이번 주말 모처럼의 휴가를 보내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선 등 국정운영과 정국구상에 몰두할 예정이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당선 후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22일과 23일 모든 일손을 놓고 모처럼 만에 휴가를 보낸다. 지난해 서울시장 직에서 물러난 뒤 1년 6개월만에 처음이다.

이 당선자는 새로 옮긴 청와대 부근 안가에서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정국구상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주말 동안 정권인수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인선을 매듭지어 오는 24일 인수위원장을 발표하고 이르면 26일 인수위를 출범시켜 본격적인 인수작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당선자는 21일에는 박명재 행자부장관으로부터 대통령직 인수를 위한 정부의 지원계획을 보고받고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당선자는 이 자리에서 '인수위를 가급적 실무 중심으로 구성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인수위원 인선에서 정치인을 가급적 배제하겠다고 밝힌 만큼 인수위원장은 행정경험을 갖춘 비 정치인 학자 출신의 인사가 발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진식 전 산자부장관과 안병만 전 한국외국어대 총장, 외무장관 출신의 한승주 고려대 총장서리, 이경숙 숙대총장이 인수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 당선자의 의중을 꿰고 있으면서도 추진력을 갖춘 정치인이 발탁될 것이란 관측도 있다. 이 경우 박희태 의원과 최시중 전 선대위 고문 등이 거론된다.

당선자를 보좌할 비서실장에는 박형준, 정종복 의원이 거론되고 있고 임태희 실장이 유임될 가능성도 있다.

이 당선자는 또, 당정청 전반에 걸친 집권세력의 진용을 짜고 '화합속의 변화'와 '선진화'로 요약되는 국정철학을 구체화하는 등국정운영 구상에 몰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안정적인 국정운영에 필수적인 원내 다수의석 확보방안으로 당 개혁과 물갈이 공천을 통한 인적청산 등 향후 정국운영방안 마련에도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칼타임즈 제휴사/CBS정치부 이재기 기자 dlwor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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