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홀딩스가 무자년 경영화두를 '창조적인 사고를 통한 자율경영체제 정착'으로 정했다.
중외홀딩스는 2일 이종호 회장, 이경하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시무식을 갖고 '창의적인 전략경영,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2008년도 경영방침으로 확정 발표했다.
경영방침을 달성하기 위한 중점 추진과제로 △창의적인 조직문화 구축 △자율 책임경영체제 확립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종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금년은 지주회사의 반석을 다지는 첫해로 각 자회사들이 신규 성장동력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2008년을 중외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특히 “임직원 모두가 창조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행동으로 2010년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해 강력한 도전정신을 발휘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중외홀딩스는 지주회사 체제 정착을 위한 조직개편과 그룹 임직원에 대한 승진인사도 함께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중외홀딩스는 3본부 1원 2실 6부 17팀, 중외제약은 9본부 7사업부 8실 37부 144팀으로 각각 재편됐다.
중외홀딩스는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정도경영실을 신설했으며, 글로벌 사업 진출과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해외사업부문을 강화했다.
중외제약은 마케팅 성과창출 극대화를 위해 마케팅총괄본부를 신설하고 마케팅 관련 대외업무를 관장하는 마케팅부사장제를 도입했다.
또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질보증본부 내에 해외등록팀을 신설하는 등 환경변화 대응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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