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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 발암위험도 25% 가량 낮춘다

윤현세
발행날짜: 2008-01-10 05:36:44

스타틴이 전립선암, 폐암, 대장암 위험 유의적으로 줄여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 계열약이 암에 걸릴 위험을 25%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발표됐다.

미국 베터란즈 어페어즈 보스턴 헬스케어 시스템의 윈돈 파웰 박사와 연구진은 1997년 1월에서 2005년 12월까지 뉴햄프셔의 재향군인 병원에 등록된 6만3천명 가량의 건강기록을 검토, 조사대상자를 스타틴을 사용하는 경우와 고혈압약을 사용하는 경우로 나누어 분석했다.

연구진이 스타틴과 고혈압약 사용을 기준으로 두 군으로 나눈 것은 두 약물이 흔히 처방되고 이들 약물을 사용하는 환자들의 건강상 위험이 비슷하기 때문이었다.

연구 결과 5개 암에 대한 발병률은 스타틴 사용자는 9.4%, 스타틴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13.2%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이전 암검사 여부, 흡연, 폐질환 등의 요인을 고려했을 때에도 스타틴 사용자들은 여전히 발암 위험이 더 낮았으며 특히 전립선암, 폐암, 대장암 위험이 유의적으로 줄었고 스타틴 사용량이 높을수록 발암 위험은 감소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대부분이 백인이어서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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