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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네팔의료봉사단 현지로 출국

안창욱
발행날짜: 2008-01-16 10:47:04

주찬웅 단장 포함 17명, 2주간 의료소외지역서 인술

전북대·전북대병원 네팔의료봉사단이 사랑의 인술을 펼치기 위해 17일 출국한다.

전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주찬웅 교수를 단장으로 한 17명의 봉사단은 이날부터 31일까지 2주간 네팔 람중 진료소와 인근 농촌마을, 치타완 빈민 지역, 카트만두 파탄 병원 등에서 인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주찬웅 단장을 비롯해 박성광 교수(신장내과), 채수완 교수(약리학·안과 기본진료), 김민호 교수(흉부외과·외과 및 외상진료), 이창섭 교수(감염내과) 등 전북대병원 교수 5명과 의학전문대학원생 12명이 참여한다.

봉사단은 람중 지역 현지 진료소 방문 진료를 시작으로 아우트리치 지역 이동 진료, 카투만두 파탄병원 및 시내 빈민지역 진료, 치타완 지역 진료봉사, 치타완 초등학교 방문 및 건강 검진, 덕친갈리 지역 방문 등의 순서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봉사단은 의료 봉사 외에도 치타완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 위생 교육, 미취학 어린이 교육 등 교육 봉사를 실시하며 파탄 병원과 대학교류 논의, 카투만두 빈민지 고아원 방문 등 민간 외교관으로서 친교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전북대병원 주찬웅, 김민호 교수가 주축이 된 전북대 해외의료 봉사단은 지난 1999년부터 방글라데시 등지에서 매년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채수완 교수가 네팔 청소년 환자들을 위해 모은 헌 안경도 이번 봉사활동에서 전달된다.

주찬웅 해외의료봉사단장은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해 오면서 한국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민간 외교관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참여하는 학생들도 더 넓은 시야와 진정한 인술의 뜻을 품은 비전 있는 의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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