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기와 소화기 신약 4개 품목이 제네릭 출시로 약가가 20% 인하됐다.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2일 최초 제네릭으로 등재된 궤양치료제 ‘파리에트정 10mg' 등 4개 품목의 상한금액을 80%로 조정했다.
이번에 인하된 신약은 한국얀센의 궤양치료제 ‘파리에트정 10mg'이 998원에서 798원으로 조정된 것을 비롯하여 종근당의 항암제 ’젬탄주 2g'(36만2922원→29만337원), 제일약품 항생제 ‘크라비트정 500mg'(3000원→2400원), 사노피-아벤티스 혈액응고억제제 ’크렉산주20mg'(3640원→2912원) 등이 적용됐다.
또한 원료합성의약품 관리대책의 타깃 업체인 유나이티드제약의 감기약인 ‘오그멕스건조시럽’이 100원에서 9원으로 91% 인하됐으며 이담소화제 ‘리피돌정’이 101원에서 19원으로, 오그멕스듀오정 1067원에서 279원으로, 싸이스톨정이 260원에서 117원으로 대폭 인하됐다.
또한 하원제약의 ‘하원세파드록캅셀250mg'도 89원에서 50원으로 보령제약의 ’보령세프트리악손주2g'이 1만8183원에서 9550원, 코오롱제약 ‘로맥사신정’ 1782원에서 1779원으로 제네릭 적용가 방식으로 조정됐다.
보험등재 기간 연장 등을 이유로 제약사의 요청에 의한 인하 품목은 3개 품목으로 GSK B형 간염치료제 '헵세라정 10mg'이 8032원에서 7560원, 신풍제약 위궤양치료제 ‘록사겐갭슐’이 508원에서 498원, 아스트라제네카의 유방암치료제 ‘아리미덱스정’이 5224원에서 4939원으로 자진인하를 신청했다.
건정심의는 한국유씨비제약의 ‘케프라액’(279원)을 포함하여 ‘네비레트정’(삼오제약, 420원), ‘가스론엔정’(태준제약, 396원), ‘클리바린주1432IU’ 등 4개(애보트, 3871원) 등 7개 품목의 약가가 결정됐다.
한편, 2006년 생동성 시험조작으로 허가 취소된 신풍제약의 항진균제 ‘푸가졸캡슐’은 식약청 상대의 행정소송에서 승소해 비급여에서 급여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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