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바이토린' 일파만파, 처방률 10% 감소

윤현세
발행날짜: 2008-01-24 05:15:00

향후 처방률 더 감소할 듯, 양사는 사태 진정나서

바이토린에 대해 부정적 결과가 도출된 ENHANCE 연구결과가 발표된 1월 14일 이후, 1월 18일로 마감하는 한주간 미국에서 바이토린 처방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처방기록 집계회사인 베리스팬(Verispan)에 의하면 바이토린 처방건수는 약 40만건에서 36만건으로 약 10% 감소하고, 제티아 처방건수는 29만4천건에서 25만9천으로 약 12%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NHANCE 결과 발표 이후 MSD와 쉐링-푸라우는 1억불 가량을 들여 운영해온 바이토린 텔레비전 광고를 중단했고 미국 하원은 바이토린의 ENHANCE 임상 종료시점에서 결과 발표시점 사이에 양사에서 일어난 내부자 거래 조사를 시작했다.

한편 양사는 유력일간지에 환자들의 동요를 진정시키기 위해 바이토린이 효과와 안전성이 이미 입증되어 있다는 전면 광고를 내보냈다.

2007년 1-9월 사이의 바이토린과 제티아의 합산 매출액은 미국에서 37.3억불 가량으로 전년도 비해 33% 성장했으나 이번 바이토린 ENHANCE 연구결과로 향후 매출이 더욱 감소할 전망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