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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병원 서울시 매각설 다시 수면위로

발행날짜: 2008-01-30 11:49:27

서울시, 3월말까지 타당성 조사…긍정적 검토 중

서울시의 공원조성 계획 발표로 동대문병원 매각설이 다시 불거졌다.
서울시가 최근 대학로~동대문~남산에 걸쳐 '도심 복합문화축'조성 계획을 발표, 이대 동대문병원 매각설이 다시 화두로 떠올랐다.

앞서 동대문 일대를 동대문패션·디자인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인 서울시 입장에서는 동대문병원이 주변 경관을 헤친다고 판단, 동대문병원을 매입할 의사를 밝힌바 있었다.

여기에 이화의료원 실소유주인 이화학당 측이 서울시에 매각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의료원 매각 가능성이 높아졌다.

30일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파크 담당관은 "얼마 전 이화의료원 재단 측에서 매입을 검토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이후 3월 말까지 타당성 조사 및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직 최종결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서울시 측에서도 동대문병원 매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내에 병원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등 구체적인 최종안을 정리해 재단 측과 다시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화의료원 한 관계자는 "서울시는 이전부터 매입할 의사를 보여왔고 우리 또한 매각할 의사는 어느정도 있는 것으로 알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동대문병원 매각은 이화의료원 제3의 병원 건립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매각이 결정된 이후 입찰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서울시가 타당성조사에서 어떤 최종안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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