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원장 안유헌)은 지난 7일 교통회관 대강당에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와 자매결연 재협약을 체결했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수행하는 택시기사들의 단체.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1997년 교통봉사대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한 진료활동을 펼쳐왔다.
한양대병원 안유헌 원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 심장병 어린이, 노인정, 고아원을 찾아서 아픔과 외로움, 불편과 어려움, 그리움과 고통을 함께하는 교통봉사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사랑의 실천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한양대병원은 교통봉사대에 자매결연패 전달하는 한편 자매결연 및 창립 22주년 기념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1000장의 기념 수건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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