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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직원 이직 요인은 열악한 처우?

장종원
발행날짜: 2008-03-11 07:42:25

네티즌 갑론을박…의티즌 "직원들 프로의식 부족"

동네의원 직원들의 잦은 이직에 대한 원인을 두고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처우개선이 이직의 원인이라는 주장과, 직원들의 프로의식 부족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다.

메디칼타임즈의 최근 '개원가, 월급 받고 사라지는 얌체족 '골머리'에는 30여개의 댓글들이 달리면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 보도는 개원가에서 갑작스럽게 이직해버리는 직원들이 있으며, 이 때문에 곤란을 겪은 의사들 일부가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야 한다는 강경한 주장도 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병원 직원들로 보이는 네티즌들은 "간호조무사들의 월급이 최저 임금도 안되니까 그렇다", "지금 법대로 하면 개원가의 99%는 근로기준법 위반이다"면서 열악한 처우가 이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의사 네티즌들은 이를 반박하면서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네티즌 '경험의'는 "간호조무사들에 책임이나 프로의식을 기대하기 힘들다. 4년제 졸업해도 비정규직에 시달린다"면서 "사회를 똑똑히 쳐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생각만큼 처우가 낮지 않다는 주장도 있다.

네티즌 '성난의'는 "서울권에선 4대보험으로 매월 1인당 20만원정도 부담해야하고, 이 외에 그들에게 네트로 월110~120만원을 주고, 거기에 상여금과 퇴직금을 대략 100%씩 주는 경우도 많다"면서 "22세 여자가 연봉 1800~2000만원 받는 것이 최저 임금이냐"고 말하기도 했다.

이같은 논란에 대해 네티즌 '허허'는 "예전보다 나아지고 있지만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직원이 있으며, 의사 역시 상식적인 인간관계가 부족한 측면이 있다"면서 "직원을 자기 레지던트때와 비유하면서 퇴근 시간도 없이 일해줬으면 하는 분들 있다"고 말했다.

이 네티즌은 "어려운 시기에 서로 서로 조금 배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면서 "직원들은 환자 떨어져서 고민하는 원장에게 따스한 말 한마디하고, 환자에게 친절하게 하고 원장님도 직원들 애로사항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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