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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패널, 바이토린에서 스타틴으로 회귀 권고

윤현세
발행날짜: 2008-03-31 14:12:07

임상실험 결과 여전히 스타틴계보다 효과 높지 않아

항콜레스테롤제 ‘바이토린(Vytorin)’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도 바이토린 효능에 관한 의사들의 우려를 잠재우는 것엔 실패했다.

지난 30일 Enhance라고 불리는 연구의 결과가 시카고에서 열린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ACC) 패널토론에서 발표되었다.

이 연구는 바이토린이 더 싼 스타틴(statin)계 제네릭 보다 더 나은 효과를 보이지 않는다 예전의 결과를 한번 더 확인시켜 주었다.

바이토린이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는 효과는 조코 보다 우수했다. 그러나 두 약 모두 가족성 과콜레스테롤혈증(Hypercholesterolemia)인 환자의 혈관 점도를 줄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CC패널들은 의사들이 바이토린이나 ‘제티아(Zetia, ezetimibe)’를 처방하기에 앞서 먼저 고용량의 스타틴계 약물을 투여하고 그 다음에 다른 약들을 처방하기를 권고했다.

이번 패널들의 권고는 의사들이 다시 스타틴계로 돌아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예일대학교 할란 크룸홀쯔 박사는 말했다.

바이토린은 스타틴계 약물인 조코(Zocor, simvastain)과 제티아의 복합제로 머크와 쉐링-푸라우가 합작하여 만든 약. 머크사와 쉐링-푸라우사는 임상실험 결과를 뒤늦게 발표했다는 의학계와 법률계의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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