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성욕감퇴 치료를 위한 비호르몬제 개발연구가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의학적 필요성이 큰 여성 성욕감퇴장애 분야에 대한 연구를 Bouquet(부케) 임상시험을 통해 진행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7개의 3상 연구로 구성된 이번 임상시험은 성욕감퇴장애로 고통받고 있는 폐경 전의 여성 5000여명을 대상으로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실시한다.
Bouquet 임상시험을 통해 비호르몬성 화합물인 플리반세린을 매일 경구 투여함으로써 성욕감퇴장애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현재 성욕감퇴 치료에는 호르몬 요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난소 절제술을 받아 폐경이 된 여성 등 일부에게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성욕감퇴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모든 여성들에게 해결책이 될 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ouquet 임상시험의 수석 연구원인 이반 골드피셔 박사는 “성욕감퇴장애 치료를 위한 플리반세린의 연구결과가 성욕 감퇴로 고통 받는 주위의 많은 여성들에게 희소식이 되길 바란다”면서 “베링거인겔하임이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좋은 선례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Bouquet 임상 결과는 2008년 후반기 또는 2009년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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