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전남도 대의원 45% "의협회장 간선제 찬성"

발행날짜: 2008-05-31 06:45:35

120여명 대상 설문조사…향후 표결 진행때 결과 반영

전라남도의사회 대의원 상당수가 대한의사협회장 선출방식을 간선제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의사회는 최근 대의원 120명을 대상으로 '의협회장 간선제 도입' 설문조사를 실시할 결과 '간선제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대의원이 54명(45%)로 나타난 반면 '간선제 전환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35명(29%)에 그쳤다고 30일 밝혔다. 31명(26%)은 무응답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에서 간선제 전환에 찬성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젊은층은 대개 직선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의사회 쪽은 설명했다.

의사회는 이에 따라 향후 의협대의원총회서 간선제 전환 논의가 진행되고, 표결까지 갈 경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중앙대의원들이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즉 설문조사 비율대로 5명의 중앙대의원 가운데 3명은 간선제 전환에 찬성하고 2명은 직선제에 찬성하도록 유도하겠다는 얘기다.

김영식 회장은 "과거 장동익 회장을 탄핵할 당시에도 우리 의사회는 지역 대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에 따라 결정을 내렸다"면서 "의협회장 선거 역시 중대한 사안인 만큼 회원들의 민의 수렴 차원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의사회는 30일 시군의사회장단 회의를 통해 이번 임총에서 결렬될 시 대의원의장에게 서면결의를 강력히 촉구키로 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