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환자유출 막자" 대구지역 병·의원 공동전선

발행날짜: 2008-06-13 07:18:48

대구시 주도로 통합브랜드 홈페이지 제작 등 추진

대구광역시가 환자유출을 막고 해외환자 유입을 늘리고자 병원급과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해 공동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고속철 개통으로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지역환자의 역외유출을 더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대구시 의료계의 위기의식과 지역 내 의료산업을 활성화시켜야하는 지자체의 목표의식이 맞아 떨어지면서 논의가 급물살을 탄 것.

이번 사업은 병원급 의료기관과 의원급 의료기관이 공동으로 홍보를 실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동홍보는 병·의원 통합브랜드 홈페이지 제작을 통해 대구 소재 병·의원별 검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병·의원 검색을 용이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개별 병·의원 홈페이지와 링크시켜 환자와 각 의료기관을 직접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한 관계자는 "현재 영상물 촬영, 제작단계에 있으며 이르면 이달 말경 홈페이지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러나 대구시 내 병원급, 의원급 의료기관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보니 의견 조율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다"며 "생각보다 시간은 더 소요될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지역 내 의료기관들은 이번 사업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 중소병원 관계자는 "지역 중소병원들이 문을 닫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고 환자유출도 더 심각해지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병·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환자유출을 막을 뿐만 아니라 환자유치 효과도 노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