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공단 이사장에 정형근 유력설…노조 "환영"

고신정
발행날짜: 2008-07-09 06:39:42

어제 재공모 마감…적극적 부인 불구 하마평 무성

공단 신임 이사장 공모에 정형근 전 의원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견 정치인 출신 공단 이사장의 탄생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8일 신임 이사장 재공모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심사준비에 착수했다.

복수의 공단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재공모에는 17대 국회 복지위원으로 활약했던 정형근 전 의원 등 수명의 후보가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총 지원자의 수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지난 1차 공모에서 12명의 지원자가 몰렸던데 비해서는 그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 관계자는 "재공모 결과 정형근 전 의원 등이 지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지원자 가운데 정 의원을 제외하고는 학계, 정계 등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형근 의원이 이사장 선임이 매우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상황. 공단 내부에서는 벌써부터 환영 분위기다.

공단 사회보험노조 관계자는 "정형근 의원이 이사장에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중량감 있는 인사가 이사장으로 임명될 경우, 공단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사보노조는 이어 "복지위 활동을 해왔던 만큼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도 갖춰져 있는 인물"이라면서 "특히 오랫동안 의정활동을 해왔던 만큼, 이해집단의 얘기를 듣고 서로 조정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형근 의원측은 이사장 지원설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정 의원 측근인사는 8일 메디칼타임즈와의 통화에서 "(정형근 의원이)공단 이사장 공모에 응시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