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운동를 통한 체중 감량은 남성과 여성의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데 필수적이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 여성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Diabetes Care지에 실렸다.
콜로라도 대학의 레이 퍼롤트 박사는 타입2 당뇨병 위험이 있는 1,100명의 남성과 여성에게 1년동안 칼로리 제한 다이어트와 운동을 하게 했다.
1년 뒤 실험 대상자는 당뇨병 위험이 5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더 많은 체중을 감량하고 더 많은 운동을 했지만 여성보다 당뇨병 위험이 더 줄어 들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대상자의 47%가 체중 감량 목표인 7% 체중 감량에 도달했다. 여성의 경우 37%만이 체중 감량 목표에 도달했다. 그러나 당뇨병 위험성에서는 남성과 여성에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퍼롤트 박사팀은 남성이 처음부터 당뇨병 위험 인자가 더 많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남성과 여성의 당뇨병 예방법에 차이를 둬야 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