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제비 적정화방안의 현황을 짚어보고,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민주노동당 곽정숙(보건복지위) 의원은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와 공동으로 2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서, 약제비 적정화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약제비 적정화방안 시행이후 불거지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
곽정숙 의원은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시행된지 1년6개월이 지났지만, 스프라이셀과 푸제온의 사태에서 보듯이 신약에 대한 가격기준과 협상결렬시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에 대한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아울러 기등재약 시범평가과정에서 평가목적과 방법, 가격인하에 대한 심평원과 공급업자간의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여러 형태로 제도가 정착되어 가고 있으나 최근의 상황은 약제비 적정화방안의 성공을 장담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면서 "이에 정부, 국회의원, 시민단체, 공급자 단체, 각계 전문가 등을 모시고 약제비 적정화방안의 시행과 제도 성공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려는 것"이라고 토론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건강세상을 위한 약사회의 신형근 정책실장이 주제발표를 맡고 △이태근(보건복지가족부 보험약제과장) △허순임 (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연구본부 건강보험팀 연구원) △임종철(한미약품 정책자문위원) △안기종(한국백혈병환우회 사무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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