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한석원)는 19일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이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회무분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회무분석팀은 신영호씨를 팀장으로 변호사와 회계사가 포함된 6명 이내로 구성되며 대한약사회와 약사공론의 업무분석과 경영진단 등 차기 집행부 회무준비를 위한 점검 및 자료를 준비할 예정이다.
약사회에 따르면 회무분석팀은 기본적으로 대 회원서비스 확대와 약사회 내부조직의 효용성 분석을 비롯 조직간의 유기적인 관계설정과 경영과제를 분석한다.
또한 대외협력체계 구축 및 활동강화 방안을 분석할 예정이며 공약사항 실천을 위한 세부일정 등도 확립하게 된다.
원 당선자 회무분석팀은 내달 15일까지 유지되며 16일부터는 회무준비팀으로 확대, 개편돼 업무 인수인계 활동이 본격 진행할 예정이라고 대한약사회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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