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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독감접종 바우처제도 아무나 못해"

발행날짜: 2008-10-08 06:46:58

의사회 요청에도 불구 지자체 예산부족으로 미도입

독감예방접종과 관련해 일부 지역의사회가 독감바우처제도 도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막상 지자체의 예산부족으로 현실화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독감바우처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지역은 강남구와 서초구 등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예산이 넉넉한 곳으로 몇 년째 바우처제도를 무리없이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 지역은 지자체의 예산부족으로 이를 도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구로구의사회는 얼마전 구청에 독감백신접종에 대해 바우처제도를 강력히 건의했다가 도입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구로구의사회 한 관계자는 "구청 관계자는 독감접종에 대해 바우처제도를 실시할 만한 예산은 없고 당분간 어려울 듯 하다고 했다"며 "그러나 앞으로 매년 구청에 건의해 이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 언젠가는 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만큼 독감백신 바우처제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얘기다.

특히 상당수 개원의들이 매년 단체접종에 대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는 반면 바우처제도를 도입한 지역의 개원의들은 이 부분에 대해 느긋한 것을 비교할 때 개원가의 입장에서 바우처제도의 도입은 필수적이다.

경기도의사회 한 관계자는 "올해 백신 과잉공급으로 여러 지역에서 접종가를 놓고 눈치보기를 하고 있는데 이 또한 바우처제도가 도입되면 불필요한 부분아니냐"며 "이 같은 제도는 민간의료와 공공의료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부분으로 지자체가 적극 나섰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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