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내부 감시시스템 운영계획 마련…11일 확정

박진규
발행날짜: 2008-12-09 06:45:06

제약협회, 유통부조리 신고센터-익명고발제 도입 등

한국제약협회가 이사회 결의에 따라 강도 높은 내부감시 시스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 세부 운영계획을 마련했다. 협회는 11일 이사장단회의를 열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8일 "오늘 유통위원회를 열어 초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 부회장은 "지난달 이사장단회의에 상정했다 보완 지적이 나온 마케팅 가이드라인, 운영위 규정 등을 주로 손봤다. 하지만 민감한 사안이고, 확정 전이라 더 이상의 언급은 어렵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 역시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최소한 용두사미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세부 운영계획은 11일 이사장단회의에서 확정된 후 외부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협회는 지난 10월 유한양행 리베이트 비자금 파문과 관련해 의약품 유통부조리신고센터 설치, 인터넷 익명 고발제 도입, 불공정거래행위 언론보도의 진위파악 및 사후조치 등 강도 높은 내부 감시시스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결의문을 발표했었다.

그러나 세부운영계획이 지난달 이사장단회의에서 부결되는 등 진통을 겪자 사실상 흐지부지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