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 "의약품중간체 및 원료의약품 개발 연구회"는 지난 10일 특약회의 후원으로 ‘미국의 Generic Drug 개발 관련, 특허이슈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연구개발중심제약기업(회원사 연구소장/연구책임자/개발담당 중역 및 중간 관리자, 특허담당자), 바이오의약벤처기업, 특허청 및 변리사등 관계전문가, 원료연구회 및 특약회 회원 등 22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였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강추 회장은 축사를 통해 “시의적절한 수요중심의 세미나가 개최되었으며 전임 회장인 이종률 박사와 함께 의약품중간체 및 원료의약품 연구회를 과기부 지원하에 발족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째가 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구조합측에 따르면 현재 미국 제네릭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유럽·인도의 업체들이 활발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데 반해 국내 업체들은 아직 미국시장에 접근할 엄두조차 못내고 있다.
이에 미국에서의 특허에 대한 철저한 분석, 개발하고자 하는 제품에 대한 평가, 철저한 Time Schedule에 의한 퍼스트 제네릭 진입전략, 마케팅회사의 선정이 철저히 연구돼야해 이같은 세미나를 주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에서 제네릭 제품을 출시하는 경우 특허문제의 성공적인 해결이 가장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 분야의 미국 로펌 수구르마이온(Sughrue Mion PLLC)의 전문가 Mr. John T. Callahan, Dr. Drew Hissong 그리고 이선희 변리사 3명을 초청하여 실 사례 중심으로 통역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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