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동근)은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내 입주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1천3백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의 바이오ㆍ고주파부품 산업, 충북의 보건의료ㆍ전자정보 산업, 충남의 디스플레이ㆍ영상미디어 산업, 전북의 자동차부품ㆍ기계 산업, 전남의 바이오ㆍ신소재 산업, 제주의 바이오 산업, 울산의 자동차 부품ㆍ정밀화학, 경북의 전자정보 산업, 강원의 바이오ㆍ의료기기 산업 등 총 9개 지역 진흥사업이 지역 특화산업을 대상으로 하는 700억원 규모의 지역산업 균형발전자금을 지원 받는다.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600억원 규모의 산업단지 활성화자금은 공장 신축 및 개ㆍ증축비, 시설 및 기자재 구입비 등의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을 업체당 20억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조건은 모두 연리 5.5%에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으로 산단공은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산업단지별로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지역본부별로 접수를 받기로 했으며 오는 10일까지 신청을 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산업단지공단 각 지역본부나 홈페이지(www.kicox.or.kr) 또는 산업단지 포털사이트 `e―산단'(www.esandan.net)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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