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링-푸라우는 3상 임상을 완료한 항생제 개러녹사신(garenoxacin)을 일본 제약회사인 토야마에서 인수했다.
쉐링-푸라우는 일본, 한국,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개러녹사신에 대한 시판권을 갖게 됐다.
퀴놀론계 항생제인 개러녹사신은 그람양성균, 혐기성균을 포함한 그람 음성균, 페니실린 저항성 폐렴 연쇄상구균 등 저항성균에 효과적이며 부작용도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쉐링-푸라우는 개러녹사신에 대한 시판권을 8천억불에 인수하면서 향후 FDA 승인 및 개발 실적에 따라 추가적으로 최대 2.45억불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쉐링-푸라우는 항진균제로 녹사필(Noxafil)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개러녹사신 인수로 제품구조가 보다 다양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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