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복심 국회의원님께서 지난번 총선에서 열린 우리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선정이 되시고, 아울러 열린 우리당 소속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신 것에 대해 먼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이것은 장의원님께서 그간 대한약사회의 중책을 맡으신 경륜과, 직역의 대표성( 의사의 직역 대표성보다 약사의 대표성이 더 높은 평가를 받은 듯 합니다)
아울러 장의원님 개인의 역량을 열린 우리당에서 높이 평가한 결과이며, 아울러 현직 약사라는 점에서 보건복지 분야에 기여를 할 수 있는 전문성까지 갖추신 분이라는 이유등이 보합적으로 작용한 것이 아닐까 감히 추측해 봅니다.
그런점에서 장의원님께서 공천과정에 있었던 일부잡음에 대해, 정말 별 것도 아닌것을 일부 수구언론에서 악의적으로 기사화하고 의원님을 어렵게 한 것은 정말로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울러 역시 이번 국정감사에서 의원님의 활약은 역시 기대만큼 대단했습니다.
의원님이 제기하신 자동차보험과 산재보험의 심평원으로의 심사 일원화와 또 아울러 같은 질병으로 의료보험,자동차보험,산재보험의 진료비의 편차를 적시하신것을. 그날짜 뉴스에서 바로 일부 병원에서 자동차사고로 입원한 환자들이 야간에 자리를 지키지 않은 사실까지 포함하여 보도하였으니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너무나 통쾌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의사로서는 약간 서글픈 마음이 들었음도 고백합니다.
혹시 의원님께서는 사람이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자기 잘못으로 넘어져서 병원에 입원한 사람과, 나는 아무 잘못이 없는데 누가 나를 치어서 ,혹은 회사에서 기계가 내 다리를 짓눌러서 다친 사람의 조건이 모두 다 같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자기 잘못으로 넘어진 사람은 일을 안하면 입에 거미줄이라 어지간만 하면 절뚝거리면서라도일을 해야지만, 억울하게 다친 사람은 내 몸 하나라도 완전히 고쳐서 나가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이 아닐런지요, (물론 일부 나쁜 의사도 있지만, 설마 일부를 전부로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리라 믿습니다)
그럼에도 그날자 뉴스는 이런 부분은 완전히 무시하고 병원에 교통사고로 오래 입원한 환자는 자칫하면 도둑으로, 교통사고 환자를 입원시킨 의사는 장물아비 취급을 당하기가 쉽게 보도를 하였더랬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혹시 오얏나무 아래서 신발끈을 고쳐매지 말라는 옛 성인들의 말씀을 기억하시는지요?
사실 지금 의원님께서 하시는 활발한 의정활동에서 의원님은 전혀 그런 뜻이 없으시겠지만, 속좁은 일부 의사들은 의원님이 국민의 대표인지 약사회의 대표인지를 헷갈려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또 일부 옹졸한 의사들은 이번에 제기하신 멋진 의정 활동에 대해 의원님이 특정직역에 대한 공격수 역할을 하신다고 망발을 하는 분들도 조금 계신다고 합니다.
사실 그것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있을 수가 없는 일이고, 절대 그래서는 안되는 일인데 일부 모자란 의사들은 하필이면 그것이 오얏나무 아래라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사실 의원님이 아무리 사심없이 국정을 살피셔도 마치 계모에게 종아리를 맞는 딸처럼 맞는 사람이 수긍을 하지 않는것도 큰일이 아닐런지요.
물론이런분들이 정말 의원님을 성원하는 전체 의사들에비해 한 줌도 안되는 숫자이기는 하지만, 어쨌거나 이 분들도 국회의원님께서 살펴야 할 백성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다소 마음이 상하시더라도 이분들의 염려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를 감히 청하고자 합니다.
사실 의원님처럼 보건의료전문가들이 담당해야할 현안이 넘쳐나는 곳이 보건복지분야입니다, 그곳은 정말 일부 비양심적인 의사를 "처단"하는것 보다, 혹은 자보나 산재를 심평원에서 심사를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보다 더 급하고 심각한 문제들이 널려있습니다.
심지어 장관이 되신 김근태 의원께서는 아직도 묵묵히 공부만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 가능하면, 그런 분야들은(사실 그 분야는 의원님께도 비전문 분야가 아니겠습니까) 다른 의원님들이나 관료들도 일을 하시게 그분들의 몫으로 넘겨주시고, 의원님께서는 앞으로 탁월한 역량과 전문성을 발휘하시어 그야말로 심각한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경쟁력이나, 식약청의 시스템. 혹은 심각한 지경에 이른 식품위생문제등의 문제에 주력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부디 앞으로 전개되는 의원님의 의정 활동에 의사 약사 가릴 것 없이, 의원님을 지지하고, 지원하게 되기를, 아울러 의원님께서 우리나라 보건복지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멋진 활동을 하시기를 기대하면서 이만 줄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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