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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참여로 민의왜곡 막아라

메디게이트뉴스
발행날짜: 2006-03-16 06:38:21
제34대 의사협회장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17일 저녁 투표함을 열고 새 회장을 가리는 개표작업에 돌입하게 된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다. 이번 선거는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혼탁상이 우려되는 수준에 이르렀고 여기에 못지 않게 투표율 저조도 크게 걱정된다.

현재 선관위에 접수된 투표용지는 1만5000여표를 넘는다. 하지만 이는 전체 유권자 3만4967명의 의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지난 2003년 투표율보다 높을 것이 확실하지만 만족할 만한 수준에는 이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투표율이 낮은 이유는 출마자들 간의 감정 대립, 선거와 관련한 고발, 학연.지연선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유권자들에게 선거염증을 이르키게 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쯤 되자 의협 김재정 회장이 회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회원들에게 투표할 것을 호소하고 있고 각 후보자들도 전화 등을 통해 유권자들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특히 투표율이 후보간 당락에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권자 입장에서도 이번 선거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

당선돼야 할 후보는 낙선되고, 낙선돼야 할 후보는 당선되는 '민의왜곡' 현상과 세번째를 맞고 있는 직선제가 투표율로 인해 다시 수술대에 오르는 일을 막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17일 오후 5시이전 소인까지는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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