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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위주 집행부 인선 기대

메디게이트뉴스
발행날짜: 2006-03-27 06:50:25
장동익 당선자의 의협회무 인수작업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제34대 의협회장 집행부를 이끌고 갈 주요 상임진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하다.

벌써부터 의료계 안팎에서는 인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철 김성오 윤해영 원장이 집행부의 요직에 발탁될 것이란 설이 파다한 가운데 하마평에 오른 인물들에 대한 저울질로 입방아가 요란하다.

장동익 당선자는 그러나 차기 집행부 구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있으며, 주요 직역들에 추천을 의뢰하고, 지난 선거에서 경쟁했던 후보의 발탁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하마평에 오른 사람들이 발탁되지 않을 수도 있는 가능성을 남긴 것이니 아직 차기 집행부에 대해 단정지어 말할 단계는 아닌 듯 싶다.

하지만 지금까지 의협 집행부 구성 관행을 보면 대부분 합종연횡과 논공행상에 따른 발탁이 주류를 이뤄왔다. 그래서 이번 집행부 구성을 보는 안팎의 시각도 그 쪽에 고정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옛말이 있듯이 이번 제34대 집행부 만큼은 철저하게 능력위주의 인선이 되기를 바란다.

잘 뽑은 사람은 회원들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회원들에게 해를 끼치고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기 때문이다.

장 당선자가 후보시절 공약으로 내세운 여러가지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능력있는 집행부의 보좌가 반드시 필요하다.

잘 뽑은 집행부는 공약 실천의 디딤돌이기도 하다. 논공행상이 아닌 능력 위주의 집행부 구성을 다시 한번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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