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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이 잔인한 개원가

장종원
발행날짜: 2006-08-17 06:56:37
지난 5년간 요양급여비용과 내원 환자 수 등을 비교해본 결과 일년 12달 중 4월이 가장 환자도 적고, 요양급여비용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2003년, 2005년에는 4월이 가장 적었고, 2002년과 2004년에는 추석과 설이 가장 적었다. 명절이야 연휴로 인해 진료보는 날이 줄어든 것이 환자가 적은 이유이다.

거기에 비하면 변변한 휴일 한번도 없는 4월이 모든 기록수치가 최저를 기록한다는 것은 놀랄만한 일이다.

이에 대해 심평원 관계자는 "상병목록까지 조사해보지 못했지만, 환자가 많은 환절기 등을 피해가는 탓 아니겠냐"면서 "환자 수는 특히 감기 등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 말했다.

여름에는 무더위로 인한 환자, 휴가철 환자가 몰리고, 계절의 처음과 뒤에는 환절기로 인한 환자들이 몰리는 현상을 볼 때 4월은 너무나 평온한 달이라는 것이다.

한 개원의 역시 "4월에는 정말 환자가 없는 것을 느낀다"면서 "따뜻한 봄날이라서인지 특정 상병이 집중되는 경향도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너무나 평온한 4월이기에 개원가는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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