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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센터, 2년내 두배로 확장"

발행날짜: 2008-01-31 07:30:19

이화의료원 유방센터 문병인 소장

이대목동병원 유방센터는 동대문병원 임직원 흡수통합 이후 규모를 확대, 특화시켜나갈 계획을 수립했다.

목동병원 문병인 유방센터 소장은 최근 메디칼타임즈와 가진 인터뷰에서 향후 유방센터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밝혔다.

문 소장은 조만간 동대문병원 임직원 이동이 시작되는데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2년내에 2배로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먼저 동대문병원의 방사선사 등 의료인력을 확충해 유방센터 규모를 확장하고 검진실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문 소장은 "단순히 의료인력을 늘려 시설만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초음파기종을 업데이트함으로써 의료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단축시간도 최대한으로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환자들이 검진을 받으려면 한달정도 대기해야하는 상황"이라며 "센터의 인력 및 시설을 확대해 대기시간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환자가 병원을 찾아왔을 때 검진 및 검사, 진료까지 한번에 같은 공간에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이대목동병원 유방센터의 강점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그는 대형병원을 뛰어넘는 병원이 되기위해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그 방안으로 ▲맞춤식 치료 ▲수술 후 관리강화 ▲이화유방암연구소 활성화 ▲찾아가는 진료 확대 등을 꼽았다.

특히 그는 "현재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운동요법, 웃음요법 등 사회 적응훈련 등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프로그램들을 더욱 강화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이화유방암연구소를 활성화함으로써 리서치 연구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우수한 연구결과를 도출해내는 등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끝으로 문 소장은 "대국민홍보 차원에서는 소외된 여성을 직접 찾아가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진료를 더욱 늘려나가겠다"며 "국민들에게 '이화'라는 브랜드의 명성을 쌓아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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