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가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의 건강보험 약값을 내리기로 했다. 심평원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이같은 조치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급여유지'로 화답했다.
심평원은 19일 약제급여심의위원회를 열어 크레스토의 약값을 13.2% 자진 인하하겠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입장을 받아들여 건강보험급여를 유지 결정을 내렸다.
마지막 걸림돌로 남아 있던 크레스토가 처리 문제가 누이좋고 매부좋은 정리됨에 따라 그동안 끊임 없이 논란을 몰고 왔던 고지혈증치료제 기등재약 목록정비 시범사업 평가는 일단락 됐다.
심평원은 크레스토정의 경우 제약사에서 추가로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심혈관계질환 예방효과를 입증했다고 판단되었고, LDL-C 강하효과의 경우 상용량인 로수바스타틴 10mg을 기준으로 비교 성분인 심바스타틴 40~80mg 사이에 위치한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로수바스타틴 10mg을 심바스타틴 40과 80mg의 중간가격과 비교해 평가했으나 해당 제약사에서 13.2% 자진 인하 문서를 복지부에 제출함에 따라 이를 수용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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