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학술
  • 학술대회

"혈액유출 사고 문제해결 의지 있나"

장종원
발행날짜: 2004-04-20 08:36:18

건강세상, 적십자 혈액사업 인사조치 반발

혈액유통 사고와 관련해, 최근 인사조치를 단행한 대한적십자사에 대해 시민단체가 "진정 개혁의지가 있냐"며 반발하고 나섰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19일 성명서를 발표해 "적십자사의 이번 인사조치는 책임의 수위가 낮을 뿐더러 공익제보자 징계철회 등을 담지 않어 진정 문제를 해결 의지를 있는 것인지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건강세상은 "지휘감독 책임과 관련해 사무총장인 박병대 씨와 혈액사업본부장인 김동집 씨가 해임된 것은 당연한 조치이지만, 안전관리부장인 조남선 씨가 6개월 감봉조치된 것과 핵심책임자 혈액사업본부장인 윤여갑 씨가 인사조치에서 제외된 점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건강세상은 또한 "내부의 공익제보자 징계 철회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도 없어 적십자사가 이번에도 적당히 넘어가려는 행태만을 보이고 있지 명확히 하지 않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건강세상은 "혈액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대한적십자사의 근본적 태도변화가 요구된다"며 "이를 위해 적십자사는 안전불감증에 사로잡힌 혈액사업본부 및 혈액원의 조직체계를 혁신하기 위해 강도 높은 인사조치를 단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