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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병·의원들 "불황일수록 뭉치자"

발행날짜: 2009-01-09 13:05:19

협회, 회원사들끼리 윈윈전략 모색…"신규환자도 창출"

'뭉치면 힘이 된다.'

네트워크병·의원들이 최근 극심한 경기침체에 따른 회생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9일 개원가에 따르면 네트워크병·의원협회에 가입한 회원병·의원들이 서로 윈윈효과를 노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특히 급여, 비급여 진료과목을 불문하고 환자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고자 환자를 늘릴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들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예를 들어 리즈산부인과 직원 중 고운세상피부과에서 진료를 받고 싶다면 직원가를 적용함으로써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는 식이다.

리즈산부인과 직원들은 평소 받고 싶었던 진료를 저렴한 가격에 받을 수 있어서 좋고 고운세상피부과는 신규환자를 유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누이좋고 매부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네트워크의원의 경우 한 지점 직원만도 20여명에 달하고 전체 300여명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불황기에 신규환자를 창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설명.

또한 협회원들끼리 서로 타 회원병·의원의 브로셔를 비치해주는 등의 쌍방향 홍보전략도 적극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가령, 예치과에 드림성형외과의 브로셔를 비치함으로써 예치과에 내원한 환자 중 성형수술에 관심있는 이들은 드림성형외과로 문의하는 효과를 노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네트워크병·의원협회 안건영 사무총장은 "협회 소속 의료기관들에게 네트워크병·의원네트워크 로고패나 포스터 등을 지급하는 방안도 고려 중에 있다"며 "회원사들끼리 서로 타 회원병·의원의 브로셔를 비치해주는 것은 상당한 크로스 홍보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경기침체로 개원가의 위기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회원사끼리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현재까지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단계에 있지만 조만간 이를 구체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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