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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김안과병원, 장기이식 박차

안창욱
발행날짜: 2009-01-18 20:29:06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와 협력 협약 체결

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은 최근 김안과병원 회의실에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와 장기기증 활성화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김안과병원 역시 각막이식 협력 협약을 맺고 각막이식 등 실명예방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기기증운동본부는 건양대병원 내 잠재 뇌사자 및 사망자 발생시 장기코디네이터를 파견, 가족을 위로하고 장기기증이라는 생명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한다.

또 건양대병원은 잠재뇌사자 발생시 운동본부에 연락을 취해 장기를 기증하도록 협조하며 기증된 장기의 이식업무를 담당한다.

건양대병원은 지난해 3건의 신장이식수술을 성공리에 수행하는 등 장기이식에 필수적인 기술을 확보해 둔 상태로 외국인환자 유치 등 국제화시대에 대비해 중부권 장기이식센터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간 안과 외래환자 38만명, 안과 수술 2만여건을 기록하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김안과병원은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각막이식에 적극 나선다.

그동안 각막을 쉽게 구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김안과병원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보다 많은 시각장애인에게 새 빛과 희망을 줄 수 있게 됐다.

김희수 건양대 총장 겸 김안과병원 이사장은 “그동안 장기기증 운동을 활발하게 펼쳐온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협력 협약을 맺음으로써 건양대병원과 김안과병원의 장기 및 각막이식이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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