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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 유방암 개선 효과 없는 것으로 나타나

윤현세
발행날짜: 2009-02-06 10:05:32

동물 실험에서 과량의 스타틴 투여시에도 증상 개선 효과 보이지 않아

콜레스테롤 치료제인 스타틴은 항암작용을 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2월호 Cancer Prevention Research지에 실렸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의 로날드 루벳 박사는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스타틴이 암에 대한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루벳 박사 연구팀은 '리피토(Lipitor)'와 '메바코(Mevacor)', 2종류의 콜레스테롤 치료제가 유방암을 개선시키는지에 대해 연구했다.

연구팀은 쥐에게 사람이 복용하는 용량의 2배에 해당하는 리피토와 메바코를 투여했고 이후엔 그보다 더 많은 양을 투여했다. 그러나 어떤 용량에서도 항암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팀은 항암제인 타목시펜, 벡사로틴과 리피토간의 효과도 비교했다. 그 결과 항암제는 유방종양을 줄이는데 비해 리피토는 아무런 개선도 나타내지 못했다.

스타틴의 항암효과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루벳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뒷받침하는 사람 대상 임상실험을 실시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2006년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발표된 보고서에서 스타틴이 여성 유방암 발생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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