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과도한 허리지방, 편두통 위험성 증가시켜

윤현세
발행날짜: 2009-02-13 10:03:31

비만 정도보다 허리지방에 의한 위험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나

비만이 청년 및 중년 성인의 편두통 위험성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오는 4월 시애틀에서 열릴 American Academy of Neurology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 드렉셀 의과 대학의 리 펄틴 박사팀은 미국인 2만2천2백명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나이, 성별과 신체 지방 분포가 편두통 위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55세인 사람의 경우 허리둘레가 더 큰 사람의 경우 더 자주 편두통 증상이 발생햇다고 펄틴 박사는 밝혔다.

허리둘레가 과도한 여성의 37%이 편두통을 호소한 데 비해 허리둘레가 작은 여성의 29%만이 편두통을 호소했다.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큰 사람은 20%, 그렇지 않은 사람은 16%가 편두통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55세 이상에서는 비만도와 상관없이 허리둘레가 큰 여성만이 편두통이 더 잘 발생했다.

이는 나이가 든 여성의 경우 둔부와 허벅지에 쌓이던 지방이 복부로 올라옴에 따라 나타나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심장 및 당뇨병를 포함한 일부 질병에서는 과도한 허리 지방이 전체 비만도보다 위험성을 더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