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대전협 선거규정 위반 의혹 긴급조사 요구

박진규
발행날짜: 2009-03-11 18:20:12

의협회장 후보 4인, 공동명의 선관위에 공문

제36대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 4인이 공동명의로 전공의협의회의 공명선거 위반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 요구서를 선관위에 제출했다.

전기엽 경만호 김세곤 유희탁 후보는 11일 의사협회 산하 전공의협의회 집행부의 공명선거 위반 의심 사례에 대해 긴급 조사해줄 것을 선관위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문제 삼는 부분은 대전협 집행부의 전국 순회 간담회. 정승진 회장 등 대전협 집행부는 지난 1월부터 전국을 돌며 전공의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있다.

후보들은 "대전협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협회 산하 협의회에 해당하는데도 대전협 집행부가 전국을 돌며 간담회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가질 예정"이라며 "공직선거에서는 간담회의 목적이 무엇이든지 선거운동 기간 중 간담회 자체를 금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후보들은 "협회 산하단체인 대전협 집행부의 간담회는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일이 될 수 있다"면서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후보들은 "간담회 주체인 정승진 대전협 회장이 의협 정책이사로, 이번 선거에 출마한 주수호 회장의 집행부에 소속되어 있다"면서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공명선거 위반 의혹을 조사해 그 결과를 공개해줄 것"을 선관위에 요청했다.

이들이 선관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전협은 지난 1월 7일 전북지역 대표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대표자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