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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2009 QI 학술대회' 성료

발행날짜: 2009-03-16 09:42:37

17개 부서 참여 업무개선방향 논의

인하대병원(원장 박승림)은 최근 원내 대강당에서 '2009 QI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QI활동 주제 구연발표'(10 개팀)와 '총평 및 우수부서 포상'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포스터 부문에서는 모두 7개 팀이 참가해 입원생활 안내방법의 개선, 혈액관리 개선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결과물을 선보였다.

특히 2009년도 QI 활동부분에서는 제3주기 의료기관평가에 대비한 임상질 지표 관리부분과 JCI Accreditation 충족조건인 임상질지표 관리 부분을 주요 활동 과제로 삼아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구연부문에서 병동과 진료과, 진료지원부서 등 10개 팀이 환자 만족도 향상, 비용절감, 검사지연에 대한 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병원 발전을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

최우수상에는 '외래 진료안내원의 맞춤형 고객응대를 위한 표준응대 Q&A개발 및 적용' 이란 주제로 구연발표를 한 외래간호팀이 선정됐으며 '비선호 의료장비 지식과 운영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및 '업무 재조정 및 일부 일회용품 대체를 통한 비용분석 및 업무개선'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금년에는 Feedback상도 신설돼 전년도에 QI사례를 발표한 팀중에서 현업에서 지속적으로 QI활동 주제를 적용하고 있는 영양팀과 감염관리실에 포상도 실시됐다.

박승림 병원장은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병원 발전을 위한 제언에 열정과 땀을 쏟아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한다"며 "QI활동을 통해 환자 서비스와 의료질을 향상 시켜 환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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