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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과 통풍, 결핵균 감염 위험 줄여

윤현세
발행날짜: 2009-03-25 09:43:49

WHO, 결핵 관련 보고서 발표... 내성결핵균 증가 추세

환기와 햇빛이 장기적으로 병원에서의 결핵 위험성을 낮춰준다는 Global Tuberculosis Control 보고가 WHO에 의해 24일 발표했다.

UN 관련청은 HIV에 감염된 사람이 결핵에 걸리거나 결핵으로 사망할 수치를 2배로 높여 예상했으며 특히 치명적인 결핵균이 세계에 퍼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2007년에는 약 180만명이 결핵으로 사망했으며 사망자 중 130만명이 HIV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그러나 2007년 결핵의 전세계 전염률은 927만명으로 2006년 924만명에 비해 크게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6-9개월간의 결핵 치료에 실패하거나 의료적 과실로 인해 약물에 내성이 있는 결핵균주가 최근 몇 년 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관계자는 우려를 나타냈다. WHO는 전세계 50만명의 다제내성 결핵균에 감염된 사람들이 있다고 추산했다.

WHO 관계자는 대체로 비행기의 환기 시스템은 일반 건물보다는 우수하지만 8시간 이상 비행기를 탑승 시에 결핵 전염 위험성은 급격히 상승한다고 말했다.

결핵균은 정체된 공기 속에서 번식한다며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UN 결핵 예방 부서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병원에 햇빛을 들어오게 하는 것이 결핵에 의한 위협을 줄이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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