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노원구 청년의사회, 장애할머니 의료지원

발행날짜: 2009-04-20 16:10:41

수술비·종합병원 수술의뢰 등 다각도로 지원할 것

수술 후 양 할머니가 건강한 모습으로 웃고 있다.
노원구 청년의사회가 자궁하수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차상위 지체장애 1급 양모 할머니에게 자선수술을 지원, 건강을 되찾도록 도와 눈길을 끌고 있다.

청년의사회는 얼마전 자선수술 의뢰를 한 양모 할머니에 대해 회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50만원의 수술비와 종합병원 수술 의뢰 등 다각도로 지원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년의사회 측은 을지병원 산부인과 협조공문을 보내 수술을 의뢰하고 병원측에 부족한 수술비에 대한 협조도 함께 요청해서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수술에 협조한 을지병원 홍서유 부병원장은 "자궁하수증 뿐 아니라 요실금치료까지 말끔히 해결됐다"며 "향후 청년의사회에 상호 협력하자"고 권유했다.

청년의사회 측은 "이번 사업은 노원관내에서 청년의사회-북부종합사회복지관-을지병원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면서 "이는 의료서비스 제공 시스템의 기반을 조성하는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어홍선 회장은 "양모 할머니에게 건강하게 사셔야한다는고 말을 건네고 앞으로 청년의사회 봉사사업과 연계 또는 회 차원의 지원도 고려할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오는 28일에는 청년의사회원을 대상으로 '의사회 진료봉사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선한이웃병원 조원민 원장의 강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