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이사진 증원 등으로 의협 인건비 비율이 4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사협회가 오는 26일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따르면, 128억원의 고유예산(전년도 123억원, +3.72%) 중 임직원 인건비가 51억원으로 39.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편성된 고유예산 123억원 중 임직원 인건비 48억원(39.0%)과 비교할 때 0.8% 높아졌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경만호 당선자의 상근임원 증원요청에 의해 회장 급여가 월 800만원, 상근 부회장(1명) 650만원, 상근 이사(3명) 600만원, 반상근 상임이사(2명) 300만원 및 사무총장(1명) 500만원 등으로 상근이사와 사무총장 증원에 따라 총 6억원으로 책정됐다.
일반직 직원의 경우, 연공급과 평가급 5% 인상을 토대로 117명(고용직 3명 포함)의 연간 총 인건비가 수당항목 일부통합으로 22억 2642만원이 배정됐다.
임직원 인건비 항목에는 상근임원 상여금(6회) 3억원을 비롯한 임직원 수당이 5억 5673만원, 직원 성과급 1억 2898만원, 계약직 급여 4억 1102만원, 복리후생비 9700만원, 퇴직적립금 3억 5000만원, 연금보험 2억 8967만원, 인력개발 1억 1640만원 등이 포함됐다.
임원진 차량비로는 회장(1대)과 부회장(2대) 리스료가 매월 각 200만원, 유지비 5360만원, 관리비 490만원, 상근이사 및 사무총장 등 임원차량 보조비 3360만원 등으로 편성됐다.
정보활동비로 별도 운영되는 임원진 판공비 및 정보비는 총 2억 5200만원으로 △정보활동비 6000만원 △상근부회장(2명) 6000만원 △상임이사(5명) 1억 2000만원 △사무총장(1명) 1200만원 등으로 임원진 증가분을 제외하면 전년과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이외에 세부내용이 명시되어 있지 않은 예비비는 10억 6000여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 8300만원 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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