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가 티클로피딘과 은행잎추출물을 함유한 약제 조성물에 대한 한국, 미국특허에 이어 최근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티글로피딘(Ticlopidine)과 은행잎 추출물을 함유한 약제조성물에 관한’ 것.
티글로피딘과 PAF억제작용 및 항산화작용을하는 은행잎 추출물을 함유한 약제조성물을 함께 투여함으로써, 티클로피딘의 단독 연용시 그 독성으로 인해 초래되는 호중구 감소증 및 무과립구증을 투여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억제할 수 있도록 개선된 새로운 티클로피딘과 은행잎 추출물을 함유한 약제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허취득을 계기로 기존 뇌졸중 및 말초동맥폐색증등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Ticlopidine과 Free Radical Scavenger와 동시에 PAF 억제제의 기능을 가진 Ginkgo biloba Extract (EGb761)를 함유하는 복합제를 이용함으로서 혈액계 및 간기능에 대한 치명적일 수 있는 부작용이 감소되고 항혈전효과는 상승되어 환자의 보다 효과적이고 근원적이 치료로 삶의질(Quality of Life) 개념의 새로운 항혈전제개발이 가시화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측은 이미 전 임상시험이 완료된 상태이며 올해 하반기경 신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제품이 발매될 경우 현재 국내 1,000억원 가량으로 추정되는 항혈전제 시장 중 30% 이상을 점유함으로써 매출 및 수익 증대와 해외기술 수출 및 제품 수출을 통해 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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