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서비스업의 경영난이 지속되고 있다.
통계청(www.nso.go.kr)이 8일 발표한 금년 3월 및 1/4분기 서비스업 활동 동향에 따르면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의료업)은 작년 동기 대비 1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 동월 대비는 -6.9%에서 38.3%로 증가했으나 분기 대비로는 -13.8%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월 -37.7%, 2월 -16.4% 등을 기록하며 작년에 이어 마이너스 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의 자료는 약국을 제외한 의료기관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한 진료비 심사 중 심사 후 지급한 월별 진료비를 기초로 작성됐다.
전반적인 서비스업 동향은 폭설, 윤달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하는 수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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