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무타르색소 감기약 공급 확대된다

박진규
발행날짜: 2009-06-30 10:28:10

식약청, '무색소' 표시 허용 등 공급 확대방안 시행

소비자의 어린이 감기약 제품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조만간무타르색소 제품의 공급이 늘어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타르색소가 아토피,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무타르색소 어린이 감기약의 공급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7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청은 우선 제품 외부 용기와 포장에 '무색소(Dye-Free)' 표시를 허용, 소비자가 무타르색소 제품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제약업체가 오는 7월 1일부터 향후 1년간 무타르색소 감기약을 허가 신청할 경우 '우선 심사' 대상으로 분류하여 신속하게 허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청은 시럽제가 대부분인 어린이 감기약의 특성상 의약품 색소가 의약품 오용 방지에 기여한 것도 사실이지만,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금번 공급방안을 마련했다며 업계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진행된 만큼 조속한 공급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했다.

식약청은 지난 3월부터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시민 모임, 대한약사회, 병원약사회 및 제약 관련단체 추천 전문가 10명으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무타르색소 감기약 공급 지원방안을 검토해 왔다.

식약청은 앞으로 어린이 안전용기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소비자가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표시하도록 하는 등 어린이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