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료관광협회(회장 양우진)는 4일 개원의협의회와 공동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원의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의료관광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돈되는 의료관광 이렇게 준비한다’ 주제로 대학병원과 연구기관, 한국관광공사 실무자들이 환자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발표했다.
대개협 김일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권익증진과 보호을 위한 대개협의 역할에 있어 개원의를 위한 의료관광도 주요한 사업”이라면서 “의협이 인정하는 유일한 단체인 의료관광협회 뿐이다. 대개협은 해외환자 진료시 법적 분쟁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양우진 회장은 “이미 500명 이상의 회원으로 등록해 협회가 힘을 받고 있다”고 전하고 “외국인 환자에 대한 회원들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첫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개원가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강연에서는 △변화하는 대학병원, 의료관광시장에서의 성공전략(인하대병원 국제협력팀 윤동훈 과장) △개원의가 알아야 할 의료사고 리스트 관리(보건산업진흥원 홍승욱 연구원) △인프라 구축 실천 가이드(청심국제병원 국제협력팀 강흥림 과장) △의료관광 선택과 집중 마케팅 전략(한국관광공사 정진수 센터장) 등이 발표됐다.
의료관광협회는 이날 외국인환자 진료시 필요한 준비사항을 담은 가이드북의 일부를 선보였다.
가이드북 강연에는 의료관광객 입국을 돕기 위한 절차와 태국과 싱가포르 등 경쟁국 현황 진료수가, 예약 및 입퇴원시 필요한 서식 샘플 등이 발표돼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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