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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오지구 개원, 대형상가 노려라"

메디게이트뉴스
발행날짜: 2009-07-10 12:20:37

[개원입지네비게이션]동일진료과목 진입 방지 효과

메디칼타임즈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개원을 준비 중인 예비개원의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빠른 개원입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격주로 '개원입지 네비게이션'칼럼을 연재한다. 칼럼제공은 골든와이즈닥터스 입지컨설팅팀이 맡을 예정이다. 편집자주
대전 가오지구

대전 남동부 개발의 중심으로 꼽히는 가오지구는 19만 6천평, 4500세대의 규모로 개발되고 있는 택지지구로 1996년 4월 택지지구로 지정되어 2003년 2월 택지조성공사를 착수했다. 2006년 7월 첫 아파트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가오지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가오동 상권분석

1차진료권이라고 할 수 있는 가오동 지역에는 가오지구 뿐 만 아니라 1,400여세대에 달하는 기존 시가지가 있다. 가오동 지역은 행정동으로 '효동'에 속하는 법정동이다. 예전에는 농지 및 고물상 등이 위치해 있었으며 생활환경이 열악한 지역이었다. 가오지구를 제외하면 기존 가오주공아파트 460세대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차진료권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에는 효동, 천동, 가오동, 석교동, 호동, 옥계동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거리상으로는 가까운 판암동의 경우 철도선이 상권저해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큰 관계로 진료권에 속하기에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2차진료권이 실질적인 배후세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가오지구 인구들을 위해 개통을 앞두고 있는 판암지하차도가 오히려 가오지구의 상권을 약하게 만들고, 판암역세권 상권을 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전동남권 개발계획

대전시는 낙후되어 있는 대전 동남권지역에 대한 개발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각종 개발계획이 지역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공공개발이 아닌 민간개발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관계로 동남부 개발 자체가 연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나 현재 개발계획이 세워져있는 지역이 예정대로 개발이 된다면 가오지구의 입지적 특징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가오지구상권 개원입지 전망

가오지구 상권은 택지개발지구로서 4500여세대의 주택을 중심으로 새로운 상가들이 들어선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아파트들의 입주시기가 각각 다르고 상가들의 준공시기가 늦기 때문에 거주민들이 판암역상권을 이용할 가능성이 크므로 선점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

또한 대전시의 재래시장 활성화방안에 의해 대형할인마트의 입주가 2008년으로 지연되고 상가입주가 부진할 전망이므로 지역주민들의 유출을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성상 일부 상가에 병·의원이 집중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가장 우월한 상가입지에 대형의원을 개원한다면 동일진료과목의 진입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가오지구가 동남권 개발계획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충분한 마케팅 계획을 바탕으로 개원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면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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