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임산부, 신종플루 백신 접종 우선권 가질듯

윤현세
발행날짜: 2009-07-29 09:01:59

미국 신종플루 사망자 중 임산부 6% 해당해

백신 전문가들은 의료기관 종사자, 임산부 및 천식,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신종 플루 백신을 가장 먼저 접종해야 할 사람들로 지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 접종 자문위원들은 29일 백신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어떤 사람부터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지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신종플루는 특히 임산부에 심각한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신종플루 사망자의 6%는 임산부이며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임산부를 우선순위에 넣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플루에 의한 임산부의 영향은 유럽에서는 큰 이슈로 등장. 영국과 스위스 보건 당국은 가능하면 임신을 미룰 것을 권고했었다.

WHO 전문가는 임산부의 경우 신종플루에 의한 증상의 심각성이 증가해 특히 임신3-6개월 사이 자연 유산 또는 사산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WHO는 아직까지 임산부가 백신 접종 우위를 가지는 것을 권고하지 않았다.

이번 백신 자문위원들의 결정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의해 채택되어 의사 및 보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10년 이상 백신 접종 위원회는 임산부의 계절독감 백신 접종을 권고했었다. 그러나 임산부의 15%만이 계절독감 백신을 접종했다며 신종플루 백신도 얼마나 많은 임산부가 접종할지 알수 없다고 한 전문가는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