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는 최근 세계 최대의 가톨릭 온라인포털업체인 TGE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미국과 유럽으로부터 줄기세포 보관 및 치료고객을 유치할 수 있게 되어 줄기세포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TGE사는 현재 전세계 가입자 4천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가톨릭 온라인 포털이다.
알앤엘측은 미국, EMMI사와 협력 하에 미국 내 1000개 병원을 한국으로의 줄기세포 보관 및 치료를 위한 협력병원으로 지정하여 향후 1년 내에 미국에서만 최소 5000명의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협력병원 중 하나인 미국 캘리포니아소재 ‘St. Mary Medical Center’의 산부인과 과장이 자가면역질환으로 청신경에 손상이 생겨 미국에서는 도저히 치료가 불가능한 자신의 딸과 함께 27일 내한해 이미 배양해둔 지방줄기세포를 알앤엘바이오의 일본 내 협력병원에서 28일 투여받았다.
라정찬 대표이사는 “전세계 가톨릭을 대표하는 온라인 포털과의 제휴로 전세계 11억이상의 신자들에게 윤리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성체줄기세포 치료를 알리게 됐다"면서 "미국의 의사들과 협력함으로서 메디투어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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