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제약 90곳, 의사단체 협찬금 2억5천만원 갹출

박진규
발행날짜: 2009-09-14 07:05:54

제약협회, 매출액대비 특별분담금 걷어 후원키로 결정

제약협회가 모 의사단체 창립 기념 학술대회 협찬비용 마련을 위해 대규모 자금을 조성키로 해 관심이 쏠린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제약협회는 지난 11일 오전 제6차 이사회를 열어 모 의사단체 창립 기념행사 협찬비용 마련을 위한 특별부담금 거출 및 활용방안을 승인했다.

이는 정규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관련단체의 협찬 지원금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협회는 이 단체 행사 협찬을 위해 모은 2억5400만원의 특별분담금을 내달 말까지 걷기로 했다.

특별분담금은 2007년도 매출액 기준으로 회사별로 분담금을 설정했다.

구체적인 분담금 부과기준을 보면 매출액 5천억 이상 회원사는 2000만원, 4천억 이상~5천억 미만은 1500만원, 3천억 이상 4천억 미만은 1000만원, 2천억 이상~3천억 미만 3500만원, 1천억 이상 2천억 미만 300만원, 500억 이상 1천억 미만은 100만원씩이다.

이에 총 44개사가 2억400만원을 거출하고 협회 임원사 50개사가 각각 100만원씩 5000만원을 만든다는 게 협회의 결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는 지난 2007년 9월 이사회에서 의약단체 행사 후원과 관련, 각 회사별 지원을 불허하고 협회 차원에서 거출금을 모금해 각 단체와의 조정을 통해 후원하기로 결의한데 따른 것"이라며 "그렇지만 관련 단체의 협찬 요청이 업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