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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84개 개업할 동안 132개 문 닫았다

장종원
발행날짜: 2009-10-07 12:51:34

작년 개폐업 현황 분석결과 외과, 소청과도 폐업 우위

지난한해 산부인과의원 84곳이 새로 문을 연 반면, 132곳은 경영난 등으로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2008년 표시과목별 개폐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산부인과, 외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등은 개업보다 폐업이 많았다.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는 각각 84곳, 124곳이 개업하는 동안 132곳, 156곳이 문을 닫았다.

외과도 58곳이 개업한 반면 70곳이 폐업을, 정형외과는 123곳이 개업하고 131곳이 폐업을 선택했다. 영상의학과도 22곳이 폐업을 선택했고, 재활의학과도 21곳이 폐업해 개업보다 많았다.

반면 전문과목을 표방하지 않는 일반과는 1036곳이 개업한 반면 817곳이 페업해 개폐업 부침이 심한 축에 속했다.

피부과는 89곳이 개업한 반면 34곳만이 문을 닫았고, 이비인후과도 108곳이 문을 열 동안 65곳이 폐업을 선택했다. 성형외과, 안과, 비뇨기과, 정신과 등도 폐업보다 개업이 많았다.

이 같은 표시과목에 대한 개폐업의 차이는 표시과목에 따른 경영상황 등을 드러내고 있다.

비급여가 많은 피부과, 성형외과, 안과 등은 개업이 폐업보다 많지만, 저출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는 정반대였다.

한편 지난해 전체로는 2281곳이 개업한 반면 1894곳이 폐업해 전체적으로 387곳의 의원급 의료기관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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