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등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경우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것보다 약국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 1/4분기 심사통계지표 노인의료비 현황에 따르면 노인의료비는 1조1,3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1% 증가하여 총 요양급여비용의 21.8%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의료급여 65세 이상 노인진료비는 2,14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3% 증가했으며 내원일당 진료비도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27,350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활보호대상자 등 저소득층 노인들의 약국 이용은 더욱 늘어 의료급여 총 요양급여비용에서 약국이 전년 동기 대비 24.6%(561억원) 증가하여 49.8%를 차지했다.
청구건수는 의료기관이 184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0% 증가했으며 약국은 9.97% 증가한 125만건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 청구건수의 경우 의료기관은 총 1,426만건으로 7.76% 증가했으며 약국은 1,00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1%가 증가했다.
65세이상 노인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상병은 입원에서는 노년백내장, 뇌경생증, 폐암, 위암 순이고 외래에서는 본태성고혈압, 인슐린-비의존당뇨병, 무릎관절증 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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